휴가철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 방방곳곳으로 피서를 떠난 휴가 인파 때문인데요. 반면, 경제 혹은 시간상의 이유로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집안에서만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방콕족들도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오마이뉴스>가 시원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연희단거리패와 동춘서커스단이 제작하는 서커스 악극 <곡예사의 첫사랑>에 <오마이뉴스> 독자회원 25인(1인 2매)을 초대합니다. 시원하게 탁 트인 야외공연장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의 온 가족 이색 피서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서커스 악극 <곡예사의 첫사랑> 관람을 원하는 독자 여러분들은 9일 오후 3시까지 신청바랍니다. 선착순 25명 마감합니다.

현장에서 신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성명과 아이디를 정확히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확히 기재하지 않은 분들은 신청에서 누락됩니다. 참가자 발표는 9일 오후 6시에 발표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연명: <곡예사의 첫사랑>
원작: 류보미르 시보미치의 <유랑극단>
원안: 박용재
공동각색: 박용재, 박현철, 이윤택
연출: 이윤택(국립극단 예술감독)
서커스 연출: 박세환(동춘곡예 예술단장)
특별출연: 원희옥, 남철, 남성남, 김태랑, 김형철(국립창극단)
출연: 박일규, 정동숙, 조영진, 김혜민 외 40여 명

공연시간: 8월 10일 7시 30분
공연장소: 국립극장 하늘극장(야외무대)
티켓수령방법: 매표소에서 아이디와 실명 확인 후 직접 티켓 수령

줄거리: 1960년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용산 시장 언덕배기에 가설 천막을 치고 공연을 시작한 유랑 삼천리 곡마단의 2박 3일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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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낡아도 좋은 것은 사랑뿐이로고!>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