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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pkyeong)

모든 걸 다 버리고 여생을 떠돌면서 수행을 한다는 사두의 세계에도 진짜와 가짜가 있다는데, 이방인으로서는 도무지 분별할 혜안이 없다. (바라나시)

ⓒ박경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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