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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영화제

"나도 해외 이주노동자입니다"

지난 4일 이주노동자영화제 개막식을 찾은 양운석(72)씨. 그는 "이주노동자들이 만든 영화를 보며 일하는 이주노동자의 근무조건이 매우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도 해외이주노동자 생활을 했지만 불합리한 대우를 받은 적은 한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배문희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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