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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곤

주인과 시종

높이 17.2, 15.4cm. 경주시 용강동 석실 무덤에서 나옴. 왼쪽은 주인이고 오른쪽은 시종이다. 둘 다 가슴이 네모지게 파인 표의(원피스)를 입었다. 그런데 주인은 표의 위에 오늘날 숄 같은 ‘표’를 걸쳤다. 옷소매 부리도 시종보다 넓다. 둘 다 머리 모양은 정수리 위로 쪽을 졌다.

ⓒ문화재연구소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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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말에는 저마다 결이 있다. 그 결을 붙잡아 쓰려 한다. 이와 더불어 말의 계급성, 말과 기억, 기억과 반기억, 우리말과 서양말, 말(또는 글)과 세상, 한국미술사, 기원과 전도 같은 것도 다룰 생각이다. 호서대학교에서 글쓰기와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고, 또 배우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childk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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