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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지난 추석연휴 폭우로 인해 광화문 일대 침수 사태가 일어나자 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지하에 있는 하수로에서 염형철 서울환경연합 사무처장이 손전등을 비추는 곳을 가리키며 "광화문 지하도를 피해 C자 형태로 구부려 하수로를 만들어놓아 갑자기 불어난 물이 원활하게 빠지지 못했다"며 지적하고 있다.

ⓒ유성호20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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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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