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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 민족의 개체변발(왼쪽)과 이용악 시집 《오랑캐꽃》 표지(오른쪽)

개체변발(開剃?髮 열개·머리깎을체·땋을변·터럭발)은 말 그대로 뒤통수 부분만 남겨 그 머리를 세 갈래로 땋는 것을 말한다. 말을 탈 때 머리가 걸리적거리지 않게 한 것이다. 이용악의 시집 《오랑캐꽃》은 1947년 아문각에서 나왔다. 책 말미에 〈‘오랑캐꽃’을 내놓으며〉 발문이 있고, 시 29편이 실려 있다.

ⓒ김찬곤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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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말에는 저마다 결이 있다. 그 결을 붙잡아 쓰려 한다. 이와 더불어 말의 계급성, 말과 기억, 기억과 반기억, 우리말과 서양말, 말(또는 글)과 세상, 한국미술사, 기원과 전도 같은 것도 다룰 생각이다. 호서대학교에서 글쓰기와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고, 또 배우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childk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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