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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학교

간디학교 2학년에 휴학중인 박수빈 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최보경 선생님의 탄원서를 받고 있다.

ⓒ배만호200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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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말이 적어야 하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하고, 머리에 생각이 적어야 한다. 현주(玄酒)처럼 살고 싶은 '날마다 우는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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