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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석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중 유권자로부터 "빨갱이"이란 소리도 들었다며, 통합진보당에 가해진 '종북몰이' 피해를 호소했다.
▲ 통합진보당 이경석 구의원후보 이경석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중 유권자로부터 "빨갱이"이란 소리도 들었다며, 통합진보당에 가해진 '종북몰이' 피해를 호소했다.
ⓒ 이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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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기초의회 통합진보당 후보자에 대해, 일부 유권자들이 '빨갱이'란 소리까지 하고 있어 문제라는 지적이다.

21일 오후, 인천 남구의원에 출마한 선거통합진보당 이경석 후보는 "선거운동 중 일부 유권자에게 '빨갱이'란 소리도 들었다"며 "통합진보당에 가해진 '종북몰이'의 피해를 후보자가 입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경석 후보 "비록 '빨갱이'란 말을 들어 위축은 되지만, '인천 남구 라 선거구가 7명의 구의원 후보 중 3등까지 당선되니 더욱 열심히 해 3위에는 들도록 하겠다"며 밝게 웃었다.

통합진보당은 이석기 의원은 내란음모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당은 정부로부터 '위헌정당 해산심판(2013헌다1)'이 헌법재판소에 청구되어 있다.


태그:#통합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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