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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대회 참석자 기념촬영
▲ 인천기본소득포럼 창립대회 참석자 기념촬영
ⓒ 이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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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인천기본소득포럼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저녁 7부터 인천 영화공간주안 7층에서 열린 창립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창립대회에서는 인천기본소득포럼 정관을 의결하고 상임대표 등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상임대표에는 황진도 준비위원장이 선출됐다. 공동대표로는 김재용 변호사를 비롯해 정하주, 이민우, 김형진, 이성재 등 10명 이내로 구성하기로 했다.

이어서 인천대학교 양준호 경제학과 교수의 '지금, 왜 기본소득인가?'라는 강연이 한 시간 동안 이어졌다. 양준호 교수는 존 롤즈(John Rawls)의 정의론을 들어 기본소득을 설명했다. 양 교수는 "현대자본주의 고유의 문제에 근본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내놓은 처방전 중 하나가 바로 기본소득이고, 기본소득은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데도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인천기본소득포럼은 2021년 상반기 중 '기본소득 인천 대토론회 개최' 등 사업계획도 내놓았다.

창립대회에서 선출된 인천기본소득포럼 임원 및 운영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상임대표 황진도 ▲ 공동대표 김재용, 정하주, 이민우, 김형진, 이성재, ▲ 집행위원장 김재용 ▲ 감사 최윤준, 박세원 ▲ 고문 강건일, 최병남, 양재덕, 이총각 ▲ 대외협력위위원장 정하주 ▲ 사무처장 한승환

덧붙이는 글 | 인터넷신문 이프레스에도 올립니다.


태그:#인천기본소득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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