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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봉 (jbcaesar)

제주 오름

다랑쉬오름에서 성읍마을 쪽으로 바라다본 정경. 오름은 중산간사람들에게 살아서는 삶터요 죽어서는 뼈를 묻는 곳으로, 살아서 죽어서도 연을 잇는 신앙 같은 존재다.

ⓒ김정봉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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