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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사

귀촌을 고민하고 있는 정훈 씨는 베란다에서 닭장을 만들어 암탉 네 마리를 키우고 있다.
정훈 씨는 "처음에는 우동사에 입주하고 있는 식구가 닭을 싫어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공동체 생활에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이 있으면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성호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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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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