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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BIFF 개막 민병훈 감독, '세월호를 기억하세요!'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민병훈 감독이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4월16일을 적은 손바닥을 펼쳐보이고 있다. 민병훈 감독이 .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일부터 11일까지 7개 극장 33개 상영관에서 79개국 314편의 작품이 상영되며 해운대 비프빌리지와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야외무대인사와 오픈토크,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에서 아주담담 등이 진행된다.

ⓒ이정민20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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