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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황제> 민병훈 감독이 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및 개막식장 안에서 펼쳐든 구호. 부산시로부터 독립된 영화제를 원한다는 의미와 서병수 시장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민병훈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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