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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잔교

부잔교에서 우리집 남성동지들

수탈의 흔적은 구실을 하지 못하는 부잔교를 보고 짐작만 할 뿐이다. 그것도 잠시 뿐, 눈으로 갈매기를 쫓으며 해바라기 하기 좋은 곳이 되었다.

ⓒ배지영20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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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소년의 레시피』 『남편의 레시피』 『범인은 바로 책이야』 『나는 진정한 열 살』 『내 꿈은 조퇴』 『나는 언제나 당신들의 지영이』 대한민국 도슨트 『군산』 『환상의 동네서점』 등을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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