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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19일 오후 서울 노원구 중계동 청구3차 아파트 관리사무소 3층에 위치한 '입주민 독서실'에서 이날 독서실 실장으로 자원봉사로 나온 최승란씨가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열람실을 둘러보고 있다.

ⓒ유성호20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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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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