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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1962년 부산

불평할 줄 모르는 자들의 삶은 얼핏 평화롭게 보입니다. 하지만 잠든 어머니가 기대고 있는 벽처럼 저들의 지반에는 균열이 많습니다.

ⓒ최민식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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