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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취약한 동네를 1박 2일로 순회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부개1동 주민 몇 명이 밤 11시에 신진경로당에서 자는 홍 구청장을 위해 국수를 해왔다. 이날 홍 구청장은 자신의 페이스 북에 "얘기들 끝내고 동네 한 바퀴 돌며 민원 현장을 보고 왔더니 추운데 고생한다고 경로당 부근 주민들이 국수를 끓여놓았다. 세상에~ 웬 고생들이냐고 펄쩍뛰었지만, 꼭 한번 대접하고 싶었다며 직원들 국수까지 챙긴다. 정말 정 많은 동네이다. 경인전철 야간소음을 들으며 부개동과 하룻밤 인연을 쌓는 밤"이라고 소감을 올렸다.

ⓒ홍미영 구청장 페이스북 갈무리201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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