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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괴물신인, 괴물방위병

1993년에 데뷔한 양준혁은 '괴물신인'이라 불린 첫번째 선수였다. 그는 신인으로서 타율, 출루율, 장타율의 세 부분을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시즌 내내 팀 선배 김성래와 홈런왕 타이틀을 다투기까지 했다. 하지만 정작 그런 성적이 놀라웠던 것은 신인이라서가 아니라 방위병 신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경쟁자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경기출장기회에도 불구하고 대등하거나 압도적인 성적을 만들어냈던 것이다.

ⓒ삼성 라이온즈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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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관한 여러가지 글을 쓰고 있다.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맛있는 추억'을 책으로 엮은 <맛있는 추억>(자인)을 비롯해서 청소년용 전기인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80,90년대 프로야구 스타들의 이야기 <야구의 추억>등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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