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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val)

김해석전놀이

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 보면 김해지방에서는 매년 음력 4월 초파일 경부터 마을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성(城)의 남쪽지역에서 온 마을 사람들이 좌, 우부로 나누어 편을 가르고 깃발을 세우고 북을 치며 기상을 돋우고 돌을 던져 상대편을 공격하는데 마치 돌비(石雨)가 오는 것 같았다고 한다. 사상자가 생겨도 승부가 가려질 때까지 싸웠다고 하며 음력 5월 단옷 날에 그 절정을 이루었다고 한다.

ⓒ김해시청20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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