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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val)

한·일 사신의 연회모습, 1883년

잔치상에 올라온 도자기는 조선에서 만든 것이 아닙니다. 기울어가는 조선은 도자기를 포기함으로써 자존심을 버렸고 결국은 나라를 잃었습니다

ⓒ숭실대학교 박물관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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