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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스

첫 월급 3000원을 손에 쥐고 멋진 정비사를 꿈꾸던 까까머리 고등학생은 세월이 흘러 자동차정비 공업사의 사장이 됐다. 그에게 남은 건 일류 정비공업사 성장과 후배 양성이다.

ⓒ김갑봉200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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