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방에서는 틀림없이 '교재'도 다루지만 '책'을 훨씬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새책방이나 헌책방이나 책시렁에 갖추는 책이란 비슷하기 마련입니다. 다만, 헌책방은 새책방 책시렁에서 밀려난 책까지 알뜰히 갖추며, 도서관에서 버리는 책 또한 차곡차곡 갖추는 대목에서 사뭇 다릅니다.
ⓒ최종규200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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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