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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못 찍어도

헌책방뿐 아니라 새책방에도, 또 도서관에도 손수 찾아가서 책을 찾아서 읽는 발길이 줄어듭니다. 책상 앞에 앉아서 인터넷 화면을 들여다보며 정보를 찾거나 책을 사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헌책방도 하나둘 인터넷으로 장사길을 넓히지만, 헌책방 일꾼은 몸으로 뛰면서 책을 사들여 갖추어 놓습니다. (서울 낙성대 앞에 있다가 문을 닫은 헌책방 〈삼우서적〉에서)

ⓒ최종규200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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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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