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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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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울산 동구 현대백화점 옆 공터에서 "박근혜 하야!" 촛불집회를 한다고 해서 참여해보았습니다.

200여명 넘는 분들이 촛불을 밝혔습니다. 아이들과 나온 주민도 많았습니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발언도 줄을 이었습니다.

"박근혜를 구속하라!"
"박근혜는 퇴진하라!"

주민들은 구호를 외치며 발언자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였습니다. 주변에선 음료도 무료로 제공했고 초도 나누어줬습니다.

동구의회 김원배 의원도 자유발언대에 나와서 "지난 여름 해양축제에서 폭죽으로 쓴 돈이 6천만 원 입니다"라며 "그런데 서민복지를 위해 3천만 원 쓰자는데 거부되고 있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현 정부가 보편복지 할 생각은 않고 부정비리만 저질렀다"며 "최순실 꼭두각시 박근혜는 퇴진하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로 살면서 문화노동자로도 활동하는 오세일씨도 기타를 들고 나와 '일어나'를 불러 큰 호응을 받기도 했습니다.

울산 동구지역 촛불집회는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 할 때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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