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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기석(52·제일쌀상회 대표) 충남 태안군 태안특산물전통시장 상인회장.
 문기석(52·제일쌀상회 대표) 충남 태안군 태안특산물전통시장 상인회장.
ⓒ 이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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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시장, 신시장, 조석시장, 상설시장 등으로 불리며 충남 태안군 대표 시장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태안상설시장이 지난해 12월 26일자로 태안특산물전통시장으로 이름을 바꿨다.

문기석(52·제일쌀상회 대표) 상인회장은 "그간 태안의 대표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개의 이름으로 불려지며 인근 인정시장인 서부시장과 혼동돼 불리는 경우가 많았다"며 "새롭게 탈바꿈하려는 시장 상인들의 요구에 의해 태안특산물전통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산물전통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난 시장은 이름에 걸맞게 태안의 전통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색있는 이벤트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특산물을 선보일 만한 공간을 특색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올해 3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시설현대화사업에 들어가는 시장은 외적 변화에 걸맞춰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야외 구이(4~10월 개장) 코너와 상인맞춤형교육, 아이시티교육, 상인대학, 건강교실 등을 통한 내적인 신장도 함께 선보일 전망이다.

또 지난해 시장 내부가 지나치게 어둡다는 여론에 LED전구로 전격교체한 데 이어 시설현대화사업이 현실화 되면 천장을 투명 아케이드로 만들어 채광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문 회장은 시장 "'진입로 일방통행 해지'와 '먹거리가 풍부한 시장으로의 변화', '옛 화장실 터 뻥튀기공간으로 변신' 등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발전하는 시장으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달 지역 내 현수막 등을 통해 시장 명칭변경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작업도 벌일 계획"이라는 문 회장은 "지역의 발전이 곧 시장의 발전이라는 일념 하 임기 내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회장은 매년 폐품 등을 팔아 모은 돈을 태안읍사무소에 기탁하는 인물로도 유명한데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12일 태안읍사무소를 통해 한 해 동안 차근히 모아온 167만여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태안미래신문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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