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곱게 물이 든 밤거리를 따라 자유공원을 올라가는 도중에 2012년 첫눈을 맞았다. 공원광장에는 강한 바람에 의해 사선으로 흩뿌리는 싸리눈도 맞으며 바다를 바라보는 이 기쁨을 독자와 함께 나누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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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락눈 바람에 흩날리는 눈발은 마치 소낙비가 쏟아지는 것 같다. |
ⓒ 복성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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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눈내린날 바람이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 공원주변은 하얀 눈밭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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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공원 자유공원 광장은 눈이 녹으면서 호수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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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인천인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