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인천시민합창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이 연합공연을 펼치고 있다.
▲ 연합합창 인천시민합창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이 연합공연을 펼치고 있다.
ⓒ 복성근

관련사진보기


인천시립합창단과 시민합창단이 12일,13일 양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무대에서 크리스마스 합창공연을 펼쳤다.

합창단 450명과 관객이 공연말미에 윤학원 지휘자의 제안으로 함께 '할렐루야'를 합창하여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연합공연에 참가한 인천시민합창단은 지난 4월에 공개모집을 하고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단원들을 중심으로 1주일에 한두 차례씩 모여 연습을 해왔다. 현재 구별로 8개동 시민합창단이 구성되어 있다.

인천시민연합합창단 지난 9월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윤학원 감독(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지휘로 거대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바 있다.

시민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롤 곡목

흰눈 사이로(송림4동/지휘:오모세)/미지 편곡, 치는 소년(계양1동/지휘:임병관)/ 박수진 편곡, 창 밖을 보라(석남1동/지휘:김진석) /윤미선 편곡, 롤 메들리(신흥동/지휘:박상길)/류연희 편곡, 크리스마스 케롤(용현5동/지휘:김복남)/오병희 편곡, 루돌프 사슴코(구월1동/지휘:홍진기)/조웅현 편곡, White Christmas(부평1동/지휘:이양희) /유효원 편곡, Jingle Bell Rock(동춘1동/지휘:백혜숙)/ 윤초롱 편곡

인천시립합창단은 창작 뮤지컬 <Mr. Santa>를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 소감을 묻는 인터뷰에서 윤학원 감독은 "지난 8월에 공연한 1회보다는 4개월만에 공연인데 발전되고 합창의 맛이 느껴져서 마음이 훈훈해져와 기분이 좋다, 2013년은 인천정주 600년이 되는 해인데 연합합창단 인원을 600명으로 시민들과 기쁨을 나누는 합창공연을 하고 싶다, 또한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2014명의 시민연합합창단이 세계를 향한 소통과 화합의 합창을 하게 될것이다, 인천시장을 비롯한 각 군구 관계자와 인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립합창단 지휘자 윤학원
▲ 윤학원 인천시립합창단 지휘자 윤학원
ⓒ 복성근

관련사진보기


인천시립합창단이 창작 뮤지컬 '미스터 산타'를 공연하고 있다.
▲ 미스터 산타 인천시립합창단이 창작 뮤지컬 '미스터 산타'를 공연하고 있다.
ⓒ 복성근

관련사진보기


인천시립합창단과 8개동 시민합창단이 연합공연을 펼치고 있다.
▲ 연합대합창 인천시립합창단과 8개동 시민합창단이 연합공연을 펼치고 있다.
ⓒ 복성근

관련사진보기


인천시립합창단 '미스터 산타 '를 공연하고 있다.
▲ 인천시립합창단 인천시립합창단 '미스터 산타 '를 공연하고 있다.
ⓒ 복성근

관련사진보기


연합합창단 450명이 '할렐루야'를 합창하고 있다.
▲ 연합공연 연합합창단 450명이 '할렐루야'를 합창하고 있다.
ⓒ 복성근

관련사진보기


연합합창단 음악회를 찾은 시민들이 공연후 감동을 함께 나누고 있다.
▲ 감동 연합합창단 음악회를 찾은 시민들이 공연후 감동을 함께 나누고 있다.
ⓒ 복성근

관련사진보기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인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윤학원, #인천시민합창단, #인천시립합창단, #미스터 산타, #할렐루야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