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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3일, 마산 315아트센터 앞 횡단보도 공사를 언급하며 휠체어나 유모차가 지나갈 수 없는 높은 보도 턱 문제점을 지적하는 ‘왜 공사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기사를 썼습니다.

기사에서 도대체 얼마나 지나면 보도 턱을 낮추는 공사가 이루어지는지 지켜보겠다고 하였는데, <오마이뉴스>에 기사가 올라 간지 일주일 만에 보도 턱을 바로잡는 공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길에 언제쯤 보도 턱을 낮추는 공사가 이루어지는지 지켜보았습니다. 오마이뉴스에 기사가 올라간 지 4일쯤 지난 후에 기존의 보도블럭을 걷어내고 새로 턱을 낮추는 공사를 시작하여 딱 일주일째 되는 날 공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사에서 함께 지적하였던 보도에 한 가운데 버티고 서 있던 가로수도 뽑아냈습니다.

횡단보도 이설 후 오랫 동안 높은 보도 턱이 그대로 있었던 315 아트센터 앞
 횡단보도 이설 후 오랫 동안 높은 보도 턱이 그대로 있었던 315 아트센터 앞
ⓒ 이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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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인뉴스 기사 후 일주일 만에 보도 턱을 낮추는 공사가 마무리 되었다. 뒤편으로 가로수를 뽑아낸 흔적도 보인다.
 오마인뉴스 기사 후 일주일 만에 보도 턱을 낮추는 공사가 마무리 되었다. 뒤편으로 가로수를 뽑아낸 흔적도 보인다.
ⓒ 이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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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315 아트센터 건너편에도 보도 턱이 낮추어졌다.
 횡단보도 315 아트센터 건너편에도 보도 턱이 낮추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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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보도 턱, #횡단보도, #보행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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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YMCA 사무총장으로 일하며 대안교육, 주민자치, 시민운동, 소비자운동, 자연의학, 공동체 운동에 관심 많음.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2월 22일상(2007), 뉴스게릴라상(2008)수상, 시민기자 명예의 숲 으뜸상(2009. 10), 시민기자 명예의 숲 오름상(2013..2)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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