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기억식] "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없다"(김상현 성우 낭송)

"아무도 우리는 너희 맑고 밝은 영혼들이/춥고 어두운 물속에 갇혀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밤마다 별들이 우릴 찾아와 속삭이지 않느냐/몰랐더냐고 진실로 몰랐더냐고"

4월 16일 오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개최된 '세월호 참사 2년 기억식’에서 김상현 성우는 기억시 '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없다'(신경림 지음)를 낭독했다.

이 영상은 김상현 성우의 기억시 낭송 전체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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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TV | 2016.04.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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