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당선 뒤풀이 토크콘서트

11일 <오마이뉴스>가 주최하고 오연호 대표기자가 사회자로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 뒤풀이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시민이 권력을 이긴" 이후, 본업으로 돌아갔던 캠프 대변인과 선대본부장, 멘토단이 승리를 만끽하기 위해 한데 모였다.

'권력을 이긴' 주인공인 시민 170여 명과 함께였다. 뒤풀이 자리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변호사 중 가장 외모가 괜찮아서 대변인에 뽑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송 변호사,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장 선거에 나올지 끝까지 의심했다"는 하승창 희망과대안 운영위원장이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멘토로 활약했던 조국 서울대 교수와 배우 김여진씨, 가수 이은미씨가 함께 자리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이 행사중 깜짝 출연했다.

ⓒ오마이TV | 2011.11.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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