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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겨울이 찾아 온 골짜기는 아름답다. 하얀 눈이 내린 골짜기에 추위가 만들어준 풍경은 저마다의 모습으로 겨울을 축복하고 있다. 잠시 멈춘듯 하지만 삶의 이야기가 이어지는 골짜기는 오늘도 고요함 속에 바쁘게 이어진다.

ⓒ박희종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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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무렵의 늙어가는 청춘, 준비없는 은퇴 후에 전원에서 취미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면서, 가끔 색소폰연주와 수채화를 그리며 다양한 운동으로 몸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세월따라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청춘이고 싶어 '늙어가는 청춘'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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