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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손

호미곶에 맑은 햇살이 찾아왔다. 눈이 부시게 반짝이는 윤슬과 함게 상생의 손이 한층 빛나고 있다. 연말을 맞이해 해돋이 행사 준비가 한창인 호미곶 해맞이 공원에서 바라본 상생의 손의 모습이다.

ⓒ박희종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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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무렵의 늙어가는 청춘, 준비없는 은퇴 후에 전원에서 취미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면서, 가끔 색소폰연주와 수채화를 그리며 다양한 운동으로 몸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세월따라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청춘이고 싶어 '늙어가는 청춘'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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