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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부탄에서 만난 원형교차로

부탄의 교통질서는 시설과는 상관이 없었다. 우리 눈엔 허름한 듯한 원형교차로였지만 전혀 문제없는 듯한 차량의 흐름이었다.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만이 선진 교통질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박희종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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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무렵의 늙어가는 청춘, 준비없는 은퇴 후에 전원에서 취미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면서, 가끔 색소폰연주와 수채화를 그리며 다양한 운동으로 몸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세월따라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청춘이고 싶어 '늙어가는 청춘'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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