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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업 (iskarma)

정유림 작가의 작품들.

왼쪽부터 비밀의 유리정원(장지에 분채 2016), 스노우볼(장지에 분채 2015), 너구리의 방(캔버스에 아크릴 2017)

ⓒ오매갤러리201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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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고 글 쓰고, 그림 그리고 사진 찍고, 흙길을 걷는다. 글자 없는 책을 읽고, 모양 없는 형상을 보는 꿈을 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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