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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

황 총리 탄 미니버스 막아

황교안 국무총리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5일 사드배치가 확정된 경북 성주군청에 설명회를 하러 왔다가 성난 군민들로부터 물병 투척 세례를 받았다. 황 총리 등은 황급히 군청으로 피신했다가 미니버스를 탔으나 군민이 진로를 막고 대치하고 있다.

ⓒ연합뉴스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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