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이상현 (vbasic00)

송한나 무용단 "청춘,1930

1930년대 일제강점기 때 경성을 배경으로 한, 영화<모던보이>에서 영감을 얻어 안무한 작품이다. 비운의 암흑기이기도 하였지만 반면,한국 근대의 꽃망울이 피어나기 시작한 경성시대,그저 '평범한 청춘'으로 살고 싶었다.1930년 조국을 사랑한 청춘들의 희생정신과 그에 따랐던 아픔을 모티브로 그려내었다.-모던걸과 모던보이란 1930년대 경성에 주로 단발과 양장을 한 채 거리를 활보한 시식여성,신식 남성을 말한다.이들은 패션과 스타일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도 타인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는 대담한 언행을 보였다.

ⓒ이상현2015.07.09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