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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13만명이 응시한 서울시공무원 임용시험이 13일 오전 서울시내 155개 학교에서 치뤄졌다. 서울 강서구 한 학교에서는 보건소 직원들이 정문에서 비접촉제온측정기로 수험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나눠줬다. 시험이 끝난 뒤에는 교실과 학교 건물 곳곳에서 소독작업이 이뤄졌다.

ⓒ권우성201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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