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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흔들리는 보금자리

30여년 살아온 이씨의 터전은 소위 판잣집이다. 여기서 15년 전까지는 중앙대에서 나온 쓰레기를 정리하고 고물을 팔아 연명했고, 그 후 주변 민가 농지를 임대해 농사를 지으며 온 가족이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왔다. 그들은 여기에 생업(농업)을 이어갈 임대 농지들이 있어 여기서 살기를 희망하고 있다.

ⓒ송상호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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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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