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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그대로 남겨졌다>

정두이 작가의 작업. 관객은 암실을 연상시키는 어두운 방에 들어가 작가가 직접 쓴 텍스트를 읽을 수 있으며, 그 과정 자체로 작품이 된다.

ⓒ염하연201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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