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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28일 고 최씨의 사례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넣었지만 아직도 명확한 답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이다

ⓒ빈곤사회연대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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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은 경쟁을 강요하고 격차를 심화시키는 사회에서 발생합니다. 빈곤사회연대는 가난한 이들의 입장에서 한시적 원조나 시혜가 아닌 인간답게 살 권리, 빈곤해지지 않을 권리를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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