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라에서 보는 설산들
어떤 이들은 포카라를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도시라고 한다. 히말라야 영봉들이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을 때는 그냥 평범한 시골 동네에 불과하지만 하늘이 높은 오전 한 때 히말라야 산군을 병풍마냥 뒤에 두르고 있는 포카라를 보면 최고의 찬사를 아낄 수 없게된다.
ⓒ정부흥201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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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단지에 30년 동안 근무 후 은퇴하여 지리산골로 귀농한 전직 연구원입니다. 귀촌을 위해 은퇴시기를 중심으로 10년 전부터 준비했고, 은퇴하고 귀촌하여 2020년까지 귀촌생활의 정착을 위해 산전수전과 같이 딩굴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10년 동안은 귀촌생활의 의미를 객관적인 견지에서 바라보며 그 느낌을 공유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