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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5일 오전 7시 30분. 대전 대신고 3학년 학생들이 인근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리본을 나누고 있다.

ⓒ심규상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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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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