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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금리어촌계

어민들이 새벽부터 캐 온 바지락을 가압류하기 위해 찾아온 채권자들

마금리어촌계로부터 6억원이 넘는 채권을 바지락으로 받기 위해 찾아 온 채권자들. 법원 집달관까지 대동하고 왔지만 바지락을 끝까지 사수하려는 어민들을 결국 이기지는 못했다.

ⓒ김동이20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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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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