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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30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국정감사를 하기에 앞서, 장애인단체인 (사)큰나무 배기운 회장이 승용차를 도청 현관 앞까지 몰고와 내린 뒤 "홍준표, 썪은 둔치 나와"라고 외치자 경비원들이 제지하고 있다.

ⓒ윤성효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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