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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탈

봉곡사로 향하는 진입로의 소나무들이 모두 V자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송진공출을 위해 소나무를 훼손한 흔적이라고 전해진다.

ⓒ충남시사 이정구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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