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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해군은 구럼비 바위를 폭파해 일직선 도로를 깔고 있다. 이 도로는 강정포구 쪽의 선착장으로 보이는 시설물과 이어진다. 주민들의 항의로 공사 자제 반입이 육상에서는 힘들어지자 해상을 통해 반입하겠다는 해군의 꼼수가 엿보이는 현장이다.

ⓒ이주빈201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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