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셋에게도 역사적인 여행이 되길
미국을 대표하는 역사의 길, 루트 66. 동쪽으로 시카고에서 서쪽으로 로스앤젤레스를 이어주었던 1920년대 개통된 길이다. 지금은 연방 정부가 관리하는 정식 기간도로의 지위를 잃고 역사를 추억하는 길로 남았다. 아들 셋과 함께 하는 이번 여행 길도 그들 개인사에 오래 남을 추억의 길이 되길 기원한다.
ⓒ김창엽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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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6학년에 진입. 그러나 정신 연령은 여전히 딱 열살 수준. 역마살을 주체할 수 없어 2006~2007년 북미에서 승차 유랑인 생활하기도. 농부이며 시골 복덕방 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