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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bokim)

안양 한라의 주장 김우재(좌)와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의 공격수 오쿠야마 아키후미. 2010-2011 시즌은 두 팀의 공동우승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김형일20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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