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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박혜경 씨는 두 아이가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돕고 싶다고 했다. 어느새 아이들은 그녀에게 학교에 와 달라고 조를만큼 많이 친해졌다.

ⓒ노동과세계 이명익20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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