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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재능교육 농성이 오는 15일로 1000일째를 맞는 가운데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재능교육 본사 앞에서 유명자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 재능교육지부 지부장(오른쪽)과 오수영 사무국장(왼쪽)이 자신들을 노동조합으로 인정해 줄 것과 단체협약의 원상회복을 요구하며 농성을 하고 있다.

ⓒ유성호201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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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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